2025.12.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4℃
  • 구름많음강릉 4.0℃
  • 구름많음서울 5.1℃
  • 구름조금대전 2.8℃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많음울산 3.5℃
  • 흐림광주 7.1℃
  • 구름많음부산 6.6℃
  • 맑음고창 6.9℃
  • 맑음제주 10.5℃
  • 구름많음강화 1.6℃
  • 맑음보은 -0.5℃
  • 구름조금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3.9℃
  • 구름많음경주시 -1.0℃
  • 구름많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인천에 ‘AI 건강체력 측정소’ 첫 선…스타트업 기술, 생활 속으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서 시민 건강·기술 검증 동시 진행, 시니어 일자리까지 창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TRYOUT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스타트업 기술 검증을 동시에 추진한다.


인천TP는 지난 7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AI 시민건강 체력측정소’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AI 기반 체력 측정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모이다가 실증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춘원 인천시의원과 이유경·이용우·김은숙 남동구의원, 김재형 인천도시공사 스마트기술팀장, 김종윤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 등이 참석해 시민 건강 관리와 스타트업 제품 실증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모이다의 체력 측정장치는 체성분, 심폐지구력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게임 방식으로 간편하게 측정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실증에서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품 유효성을 검증하며, 특히 단지 내 거주 어르신들이 체력 측정 도우미로 참여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김종윤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은 “이번 실증은 기술 검증뿐 아니라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진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스타트업 제품 실증을 지원하고, 인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인공지능으로 만나보는 ’올해의 한국경마’ 10대 키워드
사람의 질문과 AI의 분석으로 읽어낸 올해의 한국경마 건전화, AI기반 혁신, 공원 활성화 등 ‘변화의 상징’ 눈에 띄어 2026 말의 해 향한 도약의 방향성도 들여다 볼 수 있어 정기환 마사회장 “국민과 함께 달리는 한 해 되기를”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올해 초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계기로 AI는 매우 빠르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 속으로 스며들었다. 챗GPT를 비롯해 제미나이, 클로드,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는 전세계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습과 수정을 반복하며 매우 빠르게 정교화 되어가고 있다. 올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한 해의 기록을 입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새로운 뉴스 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챗GPT와 함께 2025년 한국경마의 기록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 반전드라마 쓰며 넘버원으로 우뚝 선 ‘스피드영’... 연도대표마의 영광까지 2022년 데뷔 직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지만, 당대 최강자 ‘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스피드영’이 제21회 대통령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말 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