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지역 내 의약품 도매상을 대상으로 한 집중 단속에서 불법 유통·품질관리 위반 업소 7곳을 적발했다.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의약품 공급·보관·출고·운송 등 유통 전반에 대해 약사법 준수 여부를 점검, 시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속 결과 보관소 의약품을 공급 목적 외로 사용한 곳 3곳, 출고 시 품질관리 담당자 미확인 2곳, 의약품 운반 차량에 표지판 미부착 1곳, 출고 의약품 운송기록 미보관 1곳 등이 확인됐다. 주요 사례로 A업소는 의약품 보관장소에 주방기구와 서류박스 등 생활용품을 함께 보관했고, B업소는 품질관리 부서 담당자 없이 공급관리 직원이 출고 업무를 대신했다. C업소는 의약품 운송기록을 남기지 않았으며, D업소는 표지판 없는 차량으로 의약품을 운송했다. 약사법은 의약품 도매상의 시설·설비, 공급 및 품질관리, 운송 기준을 규정하고 있으며, 관련 기록은 2년간 보존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행정처분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적발된 7개 업소를 입건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관할 군·구에 통보해 행
인천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45년 그날처럼, 2025년 다시 빛나는 인천’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광복의 감격을 되새기고 미래로 나아가는 의지를 담았다.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한다. 창작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이 이어진다. 경축공연에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음악극 ‘인천! 해방둥이’가 무대에 오른다. 현재 리모델링 중인 문화예술회관의 재개관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으로, 광복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대형 태극기·지도에 소망 쓰기, 독립운동가 어록 캘리그래피와 낭독대회, 독립투사 감옥 체험, 주먹밥·미숫가루 시식, 광복절 기념 열쇠고리 만들기, 역사 퀴즈, 무궁화 묘목 나눔 등이 마련된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연계 행사도 이어진다. 광복주간(11일~17일)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광복 관련 명소 인증 행사와 함께 11일부터 오는 24일에는 인천 개항장 스탬프 투어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파라다이스시티와 손잡고 마련한 인천시티투어 특별기획 상품이 오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상품은 인천시티투어의 인기 코스인 바다노선과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트 도슨트 투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일 예약으로 두 가지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정상가보다 약 35% 저렴한 2만 2000원에 판매된다. 탑승객은 2층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인천대교, 을왕리해수욕장 등 바닷가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게 된다. 대표 작품으로는 노란 호박으로 유명한 쿠사마 야요이의 그레이트 자이언틱 펌킨(Great Giantic Pumpkin)과 데미안 허스트, 김창열의 작품 등이 소개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상품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인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약 및 세부 일정은 인천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인천시티투어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지난 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92회 정기연주회 뮤지컬 & 시네마 어드벤처를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진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영화·뮤지컬·애니메이션의 유명 OST를 합창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꾸며졌다. 관객들은 입장과 동시에 대형 LED 전광판과 웅장한 무대 장치에 감탄했고,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테마로 시작된 공연은 라이온 킹의 ‘Circle of Life’,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 등 다채로운 명곡으로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합창단 YYC부평과 함께한 벼랑 위의 포뇨 OST와 뮤지컬 영웅의 곡들은 세대와 감성을 아우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드림걸즈와 위대한 쇼맨의 넘버로 1부를 마친 뒤, 2부는 마블 스튜디오 주제곡 모음으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후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가 로맨틱한 감동을, 원피스의 ‘우리의 꿈’이 모험심을 자극했다. 무반주 합창으로 선보인 토이 스토리2의 ‘When She Loved Me’는 합창단의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인천보훈회관 회의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시민행복 음악회’ 여섯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보훈가족 200여 명이 초대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음악을 통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시민행복 음악회는 인천시가 매월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 삶 속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정기 공연으로, 올해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는 광복절을 앞두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상징적인 장소인 보훈회관에서 진행된다. 무대에는 테너 정진성, 소프라노 정수진, 색소폰 연주자 최정섭, 바이올리니스트 김용호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올라 총 12곡의 국내외 명곡을 선사한다. 바이올린으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뮤지컬 넘버 ‘광야에서’, 아르헨티나 탱고 ‘Por una cabeza’가, 색소폰으로는 ‘Know you by heart’, ‘You raise me up’, ‘고맙소’가 연주된다. 성악 무대에서는 테너 정진성이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Nessun Dorma’와 트로트 발라드 ‘별
법인회사 뷰티쁨이 눈가 전용 홈케어 디바이스 ‘아이사이 아이쎄라’를 선보이며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6차 물량이 5,000대 전량 완판된 데 이어 현재 7차 물량이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 ‘아이사이 아이쎄라’는 눈가 피부의 탄력 관리와 컨디셔닝을 위한 목적으로 고안된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다. 사용자는 제품 사용 후 화장 밀착감 향상, 피부 결 정돈, 눈가 윤기 등 다양한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기에는 부드러운 전기 자극을 전달하는 중주파 EMS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복잡한 조작 없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뷰티쁨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모델에는 이온자임 기능과 갈바닉 부스터 기술이 적용되어, 홈케어 루틴과의 궁합이 좋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온자임은 이온화된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는 데 활용되며, 갈바닉 기술은 미세한 전류를 통해 피부 표면의 컨디션 정리에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모두 일상적인 미용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의학적 효과나 치료 목적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사이 아이쎄라는 전문가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홈케어 경험을
방학•휴가를 맞이하여 여행을 가는 사람들로 고속도로 차량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발생률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말이나 휴가철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위에서 추돌•충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로 인한 중상자뿐만 아니라 사고 직후 특별한 외상이 없더라도 지연성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차량 충돌 시 순간적인 충격으로 인한 목(경추)과 허리(요추) 부상, 뇌진탕, 근육•인대 손상 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나 기능 장애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일반 시내 도로보다 차량 속도가 빠르고 충격 강도가 크기 때문에 목•어깨•허리의 뻐근함 또는 지속적인 통증, 팔•다리 저림 및 감각 이상, 두통, 이명, 사고 후 심리적 불안감 등 후유증이 다양하고 심각하다. 편타성 손상이라 불리는 목의 과신전 손상의 경우는 고속 충돌사고에서 흔히 발생하며 초기에는 통증이 없다가 며칠 후 심각한 통증과 운동 제한이 나타날 수 있다. 메타한방병원 김성헌 병원장은 “사고 직후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X-Ray, MRI 등 정밀 검사를 통해 뼈와 관절, 근육을 비롯해 신경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후유증을 조기에 발견하면 만성
축구나 농구 같은 격렬한 스포츠 활동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신체가 크게 회전하면서 다리가 과도하게 비틀어지기도 한다. 이때 충격이 클 경우, 무릎 관절을 잇고 있는 전방십자인대에 파열이 생길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순간에는 무릎에서 ‘투둑’ 하는 파열음이 들리기도 하며,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빠르게 감소하여 전방십자인대파열을 무릎 염좌로 오인하고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파열된 전방십자인대를 장기간 방치하면 무릎 관절에 과부하를 일으켜 무릎 연골에도 손상이 진행될 수 있으니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전방십자인대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포츠 활동 전에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야 하며, 스포츠 활동 중에는 격렬한 동작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무릎에 큰 충격이 가해진 후에 무릎에 통증 및 부종, 관절 불안정증과 같은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면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이 경미한 편에 속하는 환자는 약물 복용 및 주사 요법, 보조기 착용,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의 여러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기대수명의 증가, 장수사회가 되면서 외모와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피부는 신체 노화의 정도를 가장 먼저 드러내는 기관으로, 건강한 피부는 단순한 외모를 넘어 면역력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 주름, 탄력 저하, 색소 침착 등 피부 노화의 신호는 노년기의 삶의 질과 자신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기본이 튼튼한 피부는 자외선, 대기오염, 스트레스 등 외부 자극에 대한 방어력을 높인다. 또한 만성질환과 연관된 피부 건강 저하 문제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한 번의 시술이나 관리만으로 피부 건강을 지킬 수는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피부 노화는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늦추기 위한 예방적 접근이 핵심이다. 수원 차앤박피부과 박세영 대표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스킨 부스터 시술은 이러한 노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함으로써 피부 탄력·보습·재생·톤 개선에 두루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쥬란과 리제반은 PN 성분을 통해 손상된 피부 조직을 재생하고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며, 쥬베룩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현대인의 일상은 무심코 구부정한 자세를 반복하게 만든다. 특히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이 일상화되며, 전자기기 사용 시간은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허리, 목, 어깨 등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허리디스크로 이어지는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의 추간판, 흔히 '디스크'라 불리는 구조물이 제자리에서 밀려나와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허리 중심부의 통증으로 시작해, 다리까지 저리거나 당기는 듯한 방사통을 유발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자기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며, 반대로 누워서 안정된 자세를 취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가라앉기도 한다. 문제는 허리디스크가 단순한 근육통이나 피로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직업병이나 생활습관 탓으로 돌리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일상생활은 물론 수면, 보행에도 큰 지장을 주며, 수술이 필요한 단계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시흥 신기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