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은 28일 강원 평창 소재 물고추냉이 재배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영농철 일손돕기를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농신보 신용보증업무부와 강원 관내 보증센터(강원센터, 원주센터, 강릉센터)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상토 교체작업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흥”(대표 : 차대로, 김현구)은 2018년도에 귀농하여 최신식 스마트팜을 1,000여평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으로서 농신보의 “청년창업후계농 보증지원” 등을 통해 영농 기반을 확충해 왔다. 김재온 농신보 신용보증업무부장은 “농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보증을 확대하는 한편,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며, “농신보는 스마트 농업 육성과 청년농 성공정착을 위한 보증지원을 강화하여 농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은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신용보증 심사분석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과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무소 시상 ▲1/4분기 사업추진 진도분석 및 2/4분기 주요사업 추진계획 ▲농림수산업자 실익증진 및 건전보증 활성화 지원 방안 발표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신보는 3월말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1,850억원 증가한 1조 8,324억원 규모의 신규·갱신보증을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서 상환기한이 도래되는 보증여신 253억원에 대해서는 일괄 연장 조치했다. 이재식 이사장은 “농신보 출범 50주년을 맞이하여 농림어업인은 물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신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농어촌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운영 농림수산업자에 대한 보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은 10일 전북 무주 소재 스마트팜 ‘무주원’(엽채류 생산)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이방현 농신보 담당상무와 무주원 대표인 청년농업인 한경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확산과 귀농·귀촌인에 대한 보증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신보는 지난 2021년 스마트팜 육성 부문에 812억원, 창업농 육성 부문에 3,753억원을 보증 지원하여 청년농어업인들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후 2022년도에는 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무주원 한경훈 대표는 “농신보 지원으로 올해 2월에 스마트팜을 개소하고, 국내 최초로 드라이하이드로포닉스(건식수경재배) 시스템을 도입하여 품질 좋은 엽채류를 대형 유통업체에 공급할수 있게 되었다”며, “연간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공사례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이방현 상무는 “농신보 지원을 받은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사업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스마트팜 확산과 청년농 육성을 위한 보증지원을 확대하여 농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은 22일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농신보 경영혁신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기 농협중앙회 상무와 전국 보증센터장 등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증센터별 사업추진 우수사례 공유 ▲기금현안 및 경영혁신방안 ▲상호 소통의 시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신보는 올들어 10월말까지 6조 8,046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상환기한이 도래되는 보증여신 5,783억원을 일괄 연장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석기 상무는 "농어촌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필요 자금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지원 등 미래·첨단 농업 육성에도 힘쓰고 제도권금융에서 소외된 성실 실패 농어업인에 대한 재기지원보증 활성화 등 농어촌 활력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법정운용배수 초과시 보증 기준 강화로 농어민 피해 우려 정운천 의원 ”적정운용배수 내 기금운용위해 정부출연금 확보 노력“ 담보능력이 미약한 농어민 등의 신용을 보증함으로써 농림수산업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농어업인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의 운용배수가 법정 운용배수(20배)에 근접하면서 기금운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운용배수란 농신보가 보유하고 있는 기본재산 대비 대출 보증잔액의 비율로서 기금의 건전성 여부를 따지는 수치이다.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농신보법에서는 법정운용배수를 신용보증총액 한도가 기금의 20배를 초과하지 않도록 정하고 있고, 신용보증규정에서는 적정운용배수를 12.5배로 규정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신보 운용배수는 2018년 9.7배로 신용보증규정에서 정한 적정운용배수(12.5배) 이내에서 운용이 됐으나, 2019년에는 보증잔액과 대위변제 금액이 증가하면서 운용배수도 15.4배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2020년 농신보 보증잔액은 16조 1,117억원으로 운용배수는 16.7배로 계속 증가했으며, 현재 추세대로 가면 2021년 운용배수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농어업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보증자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찾아가는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신보에서는 2019년도부터 찾아가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는 회계사 등 전문인력을 충원하여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농신보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농어업 법인 3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장 환경 조사 ▲수익 구조 평가 ▲재무건전성 분석 등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김석기 상무는 “향후 농어업인들에게 필요한 유통, 마케팅, 스마트팜과 같은 4차산업 기술 등 다양한 영역으로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태영)은 지난 5월 27일자로 보증잔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며, 농어촌 위기극복과 농어업 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써온 결과다. 특히 올해 농신보 설립 이후 최대 폭의 제도개선 시행으로, 5개월간 약 1조 9천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이 보증잔액 10조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우선 선도농어업인 우대보증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였고, 신용도 우수 농어업인 및 법인에 대하여 보증료율을 인하했다. 이와 함께 청·장년 귀농(어)창업우대보증, 농어업전문지식보유자 지원 강화, 농식품우수기술사업자 보증우대 등을 통해 창조 농어업 활성화를 위한 보증지원 역량을 확충하였다. 그 밖에도 지난해부터 도입된 ‘신보증심사시스템’은 농림수산업자에 특화된 심사방법과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보증지원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올 6월부터는 도시지역 소재 농림수산업 가공업자도 보증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가 확대된다. 농신보 김태영 이사장(농협중앙회 부회장 겸임)은 “농림수산물 생산유발과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농림수산업의 6차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태영)은 화재, 지진 등 재해발생시 신속한 업무 정상화가 가능 하도록 원격 전산재해복구시스템을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신보 전산시스템은 영업점 6천여개소(농·축협, 수협, 산림조합,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5개 금융기관), 사용자 3만1천 여명이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재해가 발생시 관련 금융기관의 업무처리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재난 및 장애 대비를 위해 대용량 데이터의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한 전용 통신망과 실시간 데이터 복제 방식을 이용하여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단시간 내에 업무를 재개할 수 있는 농신보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성했다. 농신보 관계자는 “특히, 이번 시스템은 동일 재해권역으로부터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원격지에 구축 되었으며, 데이터베이스는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그 외 시스템은 즉시 대체 운영이 가능한 대기 상태로 운영함으로써 운영과 비용의 효율성을 모두 최적화 하였다”고 설명했다. 농신보 김성훈 상무는 “재해복구시스템 가동으로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온라인 서비스로 농어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