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은 17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16개 협력회사와 함께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5억원을 농협재단에 기부했다. 올해로 7년째인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은 협력회사와 농협하나로유통이 일부 상품을 지정하여 판매금액 일부를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으로, 조성된 기금은 농촌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농협 하나로유통과 협력회사는 지정상품 매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하나로마트를 찾는 소비자는 사회공헌 상품을 구입하며 착한 소비에 참여할 수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제 선택이 아닌 소명”이라면서, “우리 농촌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에 통참한 협력사는 CJ제일제당, 대상(주), ㈜오뚜기, ㈜동원F&B, 동서식품(주), 롯데제과(주), ㈜농심, 롯데네슬레코리아(주), 남양유업(주), 서울우유협동조합, 풀무원식품(주), 농협목우촌, LG생활건강, 애경산업(주), ㈜아모레매스뷰티, 깨끗한나라(주)가 함께했다.
농협재단, 특별재난지역 농업인 자녀 장학생 선발 1,882명에게 10억5천4백만원 장학금 지원 농협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코로나바이러스 집단감염 확산과 지난 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9개도 92개 농촌지역의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장학생 선발지원은 지역사회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호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에 따른 피해가 극심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신속한 재난 복구를 지원하고, 농촌지역사회 유지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장학제도로써 해당 지역 354개 농·축협의 추천을 통해 국내 소재의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농업인 자녀 1,882명에게 총 10억 5천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해당지역의 농업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한 일손 부족 등으로 영농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철 이어진 집중 호우로 인해 예년대비 수확량이 떨어졌고, 경작지와 주거지가 침수되는 등 경제적·정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 지난 7, 8월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6년간 힘써 키워온 인삼포를 소실한 농업인, 낙과 피해로 예년대비 현저히 낮아진 소득으로 자녀 교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농업인자녀 대학생으로 구성된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별칭 : 초록씨앗)'의 2015년도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작년 11월 장학생 봉사단을 창단한 농협재단은 이번 신규단원 모집을 통해 제1기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특히, 올해는 봉사단 모집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농협장학관 입사생 및 장학사업 수혜를 받았던 졸업자, NH 영 서포터즈를 포함한 163명의 신규 봉사단원을 선발함으로써, 총 233명의 단원이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이번 신규 봉사단원 중 건국대에 재학중인 문정호 학생은 농협과의 남다른 인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정호 학생은 농협장학관 입사생이면서‘NH 영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고, 이번에 농협재단 봉사단 가입까지 하게 되면서 농협과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문정호 학생은 대학진학을 위해 서울로 오면서 숙소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농협장학관에 입사를 하며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고, 그동안 느꼈던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NH 영 서포터즈와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 활동에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런 계기를 마련해 준 농협재단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2015년도 대학입학 예정인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및 ‘농협장학관 입사생’을 오는 23일부터 2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농협인재육성장학생은 200명을 모집한다. 선발 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최고 300만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선발기준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성적 또는 수능성적이 우수한 자 가운데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농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농협장학관 신입 입사생은 100여명을 모집한다. 선발 된 입사생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농협장학관을 년 100만원에 생활 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한다. 농협장학관 재학생 입사생은 이미 1월초 390명을 모집하였고 오는 22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농협재단 관계자는“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농촌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관심 있는 새내기 대학생들께서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재단 홈페이지(http://jaedan.nonghyup.com)를 참고하면 된다.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에서 선발·지원하는 농협 장학생들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여의도와 서대문, 시청 일대에서 불우이웃 돕기‘사랑의 군고구마·군밤 판매’봉사활동을 펼쳤다.농협 장학생들은 모두 농업인 자녀 대학생들로서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군고구마·군밤 판매를 통해 고향인 농촌과 불우이웃 모두를 위한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하였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량민(고려대, 3학년)학생은 “대학생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정진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장학생들이 받은 지원과 사랑을 사회에 다시 나누어 주는 것도 그 만큼 중요하다는 생각에 장학생들의 힘과 정성을 모아 기획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농협 장학생들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얻는 수익금을 가지고 추후 연탄배달 등을 통하여 소외 농업인을 위한 기부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2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재단사무국에서 2015 농협 장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장학생 봉사단은 농업인 자녀 대학생 6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농촌일손 돕기, 전공과 특기를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재해 발생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도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발대식을 가진 봉사단은 이미 지난 11월 8일 경기 포천에서 농가 일손 돕기로 첫 번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으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농협재단 관계자는“농업인 자녀들인 장학생들이 앞으로 각자 전공과 특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지난 8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황기농장에서 농협 장학생 40여명과 함께 황기수확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농협재단 장학생들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황기 캐기 작업에 열중하며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했던 해당 농가에 큰 보탬이 되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사공성근(중앙대 3학년) 장학생은“고향인 농촌과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며“농업인 자녀들인 장학생들과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농협재단 관계자는 농업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과 함께 농가 일손돕기 등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농촌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제9회 농협문화복지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농협문화복지대상은 실버생활관리사봉사단 (대표 조화석. 경기여주), 청양 정산동화제 (대표 표정수, 충남청양), 최성룡씨(53세, 경남하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각 3천만원씩 총 9천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되었다.수상자로 선정된 실버생활관리사봉사단은 취약가구 가사도우미, 목욕봉사 등 농촌지역 복지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청양 정산동화제는 마을공동제의로 단순한 공연이 아닌 지역공동체를 유지하고 전수자 양성 등 지속적인 보존 활동을 전개하였으며최성룡씨는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등에 무료 한방치료와 약제 처방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활동 공로가 인정되었다.2006년부터 시작한 농협문화복지대상은 우리 농촌문화의 계승과 발전,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미풍양속 보전,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농촌사회 유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