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림축산식품산업 분야 인재 육성 및 청년층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분야 취·창업 조건의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21년 1학기 본 장학금 지원규모는 800명(농과대 600명, 비농과대 200명 수준), 36억원이며, 지원대상은 전공과 무관하게 국내 대학 3학년 이상(전문대학 1학년 2학기 이상, 만40세 미만)의 학생이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학기 중 국내 및 해외 선진지역 농업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여, 이들이 농림축산식품산업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학생 선발심사에서는 학생이 제출한 직전학기 성적(70점 이상), 취업·창업계획서 등을 주로 심사하고, 직전학기 가구 소득 분위, 영농창업특성화과정 참여여부 등은 가점사항이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는 우수 인재의 농업계 대학 진학 촉진, 농업인 학비부담 경감 등을 위해 ‘농식품인재장학금’ 및 ‘농업인자녀장학금’도 지원한다. ‘농식품인재장학금’은 농업계 대학 농식품계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1.1학기에 500명을 선발(12.5억 원)하여 학기당 250만 원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
농협재단, 특별재난지역 농업인 자녀 장학생 선발 1,882명에게 10억5천4백만원 장학금 지원 농협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코로나바이러스 집단감염 확산과 지난 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9개도 92개 농촌지역의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장학생 선발지원은 지역사회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호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에 따른 피해가 극심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신속한 재난 복구를 지원하고, 농촌지역사회 유지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장학제도로써 해당 지역 354개 농·축협의 추천을 통해 국내 소재의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농업인 자녀 1,882명에게 총 10억 5천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해당지역의 농업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한 일손 부족 등으로 영농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철 이어진 집중 호우로 인해 예년대비 수확량이 떨어졌고, 경작지와 주거지가 침수되는 등 경제적·정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 지난 7, 8월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6년간 힘써 키워온 인삼포를 소실한 농업인, 낙과 피해로 예년대비 현저히 낮아진 소득으로 자녀 교
전국한우협회와 NS홈쇼핑은 한우 소비·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한우 유통판매에 대한 정보교류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발전하기로 했다. 양측은 28일 오전 11시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우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을 촉진하고 홍보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한우산업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홈쇼핑 소고기 가정간편식은 저가 수입산과 국내산 육우 제품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한우 소비 활성화와 HMR 시장에서의 한우간편식 개발을 유도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질 수 있다. 협약식에서는 한우 후계인력을 위한 장학금 기부식도 진행된다. NS홈쇼핑은 국내 한우발전과 교육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전국한우협회에서 한우 후계 장학생을 선발해 전달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각 지역 및 국내 농축산물 브랜드 상품을 홈쇼핑을 통해 적극 판매하고 있다. 지난 9월 프리미엄 축산물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미트어스’를 통해 ‘한우한마
2020년 경자년에는 농가소득 안정‧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공익직불제가 시행되고, 후계 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조건이 개선되며 청년 창업농 육성 장학금 지원대상을 모든 대학으로 확대한다. 또한 축산물이력제도가 닭‧오리‧계란까지 확대되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정보 유효기간 3년 설정, 친환경축산물 인증이 유기축산물로 단일화된다. ■2020년 달라지는 농식품분야 주요제도 1. 농가 소득안정 및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공익직불제 시행(5월 1일부터 시행) 기존 6개의 직불제(쌀고정, 쌀변동, 밭농업, 조건불리, 친환경, 경관보전)가 공익직불제로 통합·개편되어 운영된다. 중복지급이 불가능하고, 농지를 기준으로 지급되는 쌀직불, 밭고정, 조건불리직불을 ‘기본형 공익직불제(기본직불제)’로 통합하며, 이러한 기본직불제는 다시 소규모농가를 대상으로 일정 직불금을 지급하는 소농직불제와 면적을 기준으로 역진적 단가체계를 적용한 면적직불제로 분류되어 운영된다. 친환경직불 및 경관보전직불 등은 ‘선택형 공익직불제(선택직불제)’로 개편하며, 기본직불제와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2.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1월 1일부터 시범지역부터 시행) 친환경농산물
축산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 미래의 축산인, 우수 축산 인재 양성에 든든한 후원자가로 자처했다. 팜스코는 지난8일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 재학생 20여명에게‘2019년도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팜스코 김남욱 영업본부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진취적인 사고와 열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고팜스코의 핵심가치인‘언제나 No.1을 추구하자’를 강조하며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전문 축산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육성·교육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연암대학교 관계자는“ASF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장학사업에 함께해준 팜스코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하고“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산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학생 20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2017년부터 이어진연암대학교와의 장학사업은 누계 장학금 총 1억2천만원으로 지금까지 120명의 재학생이 수혜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