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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실용화재단, 농식품 기술평가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1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농식품 분야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학계, 금융계, 연구소, 농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분야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 금융계, 학계, 농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통한 상호의견 교환 자리를 마련할 예정으로, 연내 네 차례의 세미나와 한 차례의 포럼을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는 양승룡(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포럼/세미나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는 기술보증기금 정문교 팀장의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의 성정과 발전’, ㈜델타텍코리아 이승호 대표의‘농식품 분야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 사례’가 발표되었고, 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정숙 기술평가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농식품 분야의 기술평가 체계와 이를 연계한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의 기틀을 수립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향후 4차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네 번의 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농식품 기술평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포럼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12-7244)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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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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