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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암소 브랜드 '농협안심한우 퀸' 출시

농협 안심축산분사, 2020년 350천두 목표달성

농협중앙회 안심축산분사(분사장 함혜영)는 2008년  '농협안심한우' 브랜드를 시장에 런칭시킨 후 매년 20% 이상 성장을 해왔다. '농협안심한우'는 2020년 350천두 목표달성 및 국내 한우산업의 육성을 위해 한우암소 브랜드인 '농협안심한우 퀸'을 새롭게 출시한다.

 

'농협안심한우 퀸'은 기존 '농협안심한우'가 수소인 거세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한우암소 고급육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브랜드로 개발되었다.

 

브랜드 컨셉은 한우암소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육질, 암소만의 매력적인 특별함, 그리고 한우의 새로운 선택기준이라는 가치를 표방하고 있다.

 

'농협안심한우 퀸'은 일반 한우와 차별화하여 “한우의 여왕(Qween)”이라는 이미지를 표방과 함께 '농협안심 축산물' 브랜드에 걸맞는 단계별 철저한 위생 안전성검사시스템을 통과하게 함으로써 “한우의 여왕”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한우시장에서 한우암소가 약 52%에 현재 육박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 '농협안심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우암소의 브랜드화 전략이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농협안심한우 퀸'은 2014년 12월부터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2015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 호주, 캐나다 및 중국 등과의 FTA 체결로 국내 축산물시장이 개방되면서 축산농가의 불안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농협중앙회 안심축산분사는 축산농가 및 계통조합 등과의 연계를 통해 국산 한우의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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