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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리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사)한국오리협회는 오는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오리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토론회는 최근 지속되는 AI와  소비부진으로 오리업계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오리 산업의  가장 기초이자 근간인 사육부분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책을 마련  함으로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함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정부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과   학계, 오리 사육농가,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반석가금질병연구소   손영호 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인 서울대학교 김재홍 교수를 중심으로   오리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오리협회 김병은 회장은 본 토론회의 개최를 통하여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여 하나하나 해소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함으로써  안정적인 오리 생산기반 구축과 산업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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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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