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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나주 육오오리 AI 의심축 확인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전남 영암 및 나주 소재 육용오리 사육농가에 대한 도축 출하 전 검사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23일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의 도축 출하 전 검사에서 공통항원이 검출되어 10월 24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확인검사를 의뢰하였으며, 25일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나주 소재 농장에서 H5N8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고병원성 여부는 나주와 영암이 각각 26일과 28일경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농장 이동통제 등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실시중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앙역학조사반을 즉시 현장에 파견하여  해당 농가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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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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