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5.7℃
  • 구름조금서울 1.8℃
  • 구름많음대전 -0.5℃
  • 구름많음대구 0.1℃
  • 구름조금울산 3.0℃
  • 구름많음광주 1.8℃
  • 구름조금부산 4.9℃
  • 구름많음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6.7℃
  • 구름조금강화 0.5℃
  • 구름조금보은 -4.0℃
  • 구름많음금산 -3.1℃
  • 구름많음강진군 0.0℃
  • 구름조금경주시 -1.9℃
  • 구름조금거제 2.3℃
기상청 제공

“가정의 달 5월은 오리고기 먹는 달~”

오리협·농협, 5월 2일 서울광장서 ‘오리데이 소비촉진 행사’ 개최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가 오리데이(5.2DAY)를 맞이하여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함께 ‘2016 오리데이 소비촉진 행사’를 2일 11시 30분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최근 오리산업이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오리데이 행사에서는 오리요리 전시와 함께 오리고기 무료 시식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오리데이를 기념하여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농협유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리고기를 최대 50% 할인판매하며, 일부 기간에는 홈쇼핑을 통해서도 훈제오리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는 5월 2일이 오리(5.2)와 발음이 비슷함을 착안하여 2003년부터 5월 2일을 오리고기 먹는 날, 오리데이(5.2 DAY)로 정하여 매년 오리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하였다.

한국오리협회 김병은 회장은 “오리데이를 통해 웰빙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리고기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가정의 달 5월에도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져 침체되어 있는 오리소비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