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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약’ 매실 담그셔야죠?

임업진흥원-11번가, ‘햇매실 기획전’ 열고 특가판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오는 6월말까지 11번가(www.11st.co.kr)와 함께 온라인, 모바일 사이트에서 ‘햇매실 기획전’을 열고 매실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광양, 하동 등지의 우수한 매실 생과를 한자리에 모아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전남 순천매실과 광양매실이 각각 10kg 13,900원, 경남 하동매실이 10kg 15,900원, 지리산 하동과 산청 유기농 매실이 각각 10kg 28,900원으로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절정인 매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산의 맑은 공기와 물로 키워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국산 매실의 소비는 늘리고 가계 부담은 줄이고자 기획됐다. 가족 건강을 위해 ‘여름 보약’ 매실을 이용한 매실 장아찌, 매실청 등을 직접 담그려는 가정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하다.

이번 기획전은 한시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올 해 갓 수확한 햇과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준비된 물량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웹, 모바일 사이트 내 지역특산물장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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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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