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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임시총회 개최

김익현 신임 지회장 만장일치 추대 …“농가 권익보호 최선”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지난 1일 일죽회관(안성시 일죽면 소재)에서 경기도지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임시총회에는 경기지역 오리사육농가 20여명과 경기도청, 경기축산위생연구소, 안성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회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회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협회는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최근 오리산업 동향 및 AI 등 질병 발생현황, 협회 주요업무 추진사항, 자조금사업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오리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전임 지회장의 사임에 따라 최근까지 공석이었던 신임 지회장 선출을 위한 논의 결과 김익현 지회장(경기 안성)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김광배 사무국장을 선임하였다. 신임 김익현 경기도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앞으로 경기지역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가 권익보호 및 오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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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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