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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여름철 축산냄새 ZERO화 집중 전개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실시…전국 37개 농장 참여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여름철 냄새취약 시기 축산냄새 제로화를 위해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집중 전개한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17일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의 일환으로 경기도 김포시 양돈농장을 찾아 현장 컨설팅에 참여하였다.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은 여름철에 심하게 발생하는 축산냄새를 저감하기 위해 냄새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농가 여건, 주변 환경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 스스로 냄새저감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37개 농장(양돈36호, 한우1호)이 사업에 참여한다.

그리고 냄새저감 효과의 과학적인 검증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 학계 소속 전문가 등과 연계하여 사전·후 악취물질을 측정,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하여 농가별 여건에 맞는 기술지원 도 실시한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농가의 냄새저감 성과 분석 및 우수사례를 집중 발굴·홍보하여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의 인식변화와 자발적인 노력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며“금번 사업으로 실질적인 냄새저감 효과가 나타나 농가의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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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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