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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유통, 베트남 사무소 열고 본격 해외사업 시작

연간 1,300억원대 매출 실적·노하우 바탕 베트남 양돈 유통시장 도전장


우성유통 베트남서 양돈 유통사업 본격 전개
우성유통(대표이사 박정수)이 베트남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해외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2013년 11월 설립한 우성유통(대전시 효동)은 창립 당시만 해도 주목받지 못하는 지방의 작은 회사에 불가했다.

하지만 사업 시작 3년 만인 현재 연간 35만 두의 원료돈을 움직이는 축산물 유통 중견 업체로 자리 잡았다. 전국 25개 육가공장, 8개 사료회사, 약 100여 개 농장과 연계하여 월 3만두 이상의 생돈을 출하해 연간 1,300억 원 대 매출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양돈 유통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가 만족하는 새로운 유통모델 제시
지난 8월 8일 베트남 동나성에 현지법인 사무소를 개소한 직후 호찌민시에 소재한 롯데호텔 레전드 사이공에서 양돈사료 대형 딜러를 비롯한 유통 관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양돈유통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박 대표는 “대한민국에는 이미 양돈 계열화와 유통시스템이 자리를 잡아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를 모두 만족하게 하는 선진화된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 생산자는 시세에 따른 변동성에도 출하를 걱정하지 않고 돼지만 건강하게 잘 키우면 되고,  유통업자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균일한 규격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윈윈(상생)의 사업모델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러한 시스템은 베트남 양돈 산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장기적으로는 중국을 비롯한 국제시장에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양돈 사육 규모는 약 3,200만 두에 이른다. 다만, 아직은 유통 채널을 비롯한 도축장 시설 등이 낙후된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시장의 성숙이라는 걸림돌도 과제로 남아있다.

하지만, 베트남의 인구 성장률과 경제규모의 증가,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주변국의 정세 등을 종합해보면 베트남 양돈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판단한다.


우성유통은 우성포크 전용 사료를 급여한 돼지의 수평계열화사업과 글로벌 사료 회사와의  출하연계 사업을 시작으로 베트남 현실에 맞는 유통채널을 구축하고 베트남 돼지고기 품질을 개선 및 향후 해외 수출 사업을 위하여 베트남에서 선호하는 종돈장과 시범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최신 설계의 제1, 2육가공장의 신축을 통해 베트남에는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중점을 두고, 베트남에 이미 들어와 있는 다국적기업과의 케터링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돼지를 생산하기 위한 신제품과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김승희(우성 베트남)지사장은 “50년 전통의 축산 전문기업 우성사료의 축적된 기술과 베트남 사업 15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유통연계 사업을 통해 반드시 사양가, 딜러, 유통업자, 소비자가 만족하는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이런 사업모델이 확산 될수록 베트남의 양돈 산업은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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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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