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1.6℃
  • 흐림강릉 9.9℃
  • 구름많음서울 14.9℃
  • 구름많음대전 14.6℃
  • 흐림대구 18.7℃
  • 구름많음울산 15.2℃
  • 구름많음광주 13.5℃
  • 흐림부산 19.8℃
  • 구름많음고창 11.7℃
  • 흐림제주 13.7℃
  • 구름많음강화 13.8℃
  • 구름많음보은 13.5℃
  • 구름많음금산 14.4℃
  • 흐림강진군 13.9℃
  • 흐림경주시 14.5℃
  • 흐림거제 18.6℃
기상청 제공

육가공

전체기사 보기

오리데이 5월 2일 개최…광화문서 시식·체험·할인 한자리

5월 2일 단 하루, 오리고기 700인분 무료 시식·52% 할인 진행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국산 오리고기 소비 활성화 추진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5월 2일 광화문 광장 세종로공원에서 ‘제24회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리데이는 ‘오리’와 발음이 유사한 5월 2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국산 오리고기의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우리오리! 다함께 52데이’를 주제로 시식과 체험, 이벤트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오리 통구이, 오리버거, 오리 케밥 등 약 700인분의 시식이 제공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오리 헤나, 키링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OX퀴즈와 타이머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캐릭터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훈제오리 제품 1kg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동일한 할인 행사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창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오리고기의 맛과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소비 활성화와 인식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해양문화·인문학 협력 맞손

그리스 특별전 연계 전시·교육 공동 추진…강연·콘텐츠 개발로 문화 향유 확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가 해양문화 확산과 인문학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8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시·교육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과 8월 개최 예정인 그리스 특별전 시리즈와 연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그리스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동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가 열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해양예술, 서양고전학, 지중해 교역, 그리스 해양사, 조선해양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해양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 관람 중심을 넘어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시민 대상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전시와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인천시의회, 행정구역 개편 맞춰 군·구 브랜드 재정립 추진

허식 의원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시민 2만3천 명 의견 반영해 정체성·경쟁력 강화

인천시의회가 행정구역 개편에 대응해 지역 정체성과 핵심 자원을 발굴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군·구 브랜드 재정립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군·구 브랜드 수립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회는 허식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 변화와 브랜드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공간·인구·산업 구조 변화 분석을 비롯해 지역별 브랜드 방향성 설정, 슬로건과 로고 등 시각체계 구성 방안, 도시브랜드 경쟁력 확보 전략 등이 제시됐다. 특히 e음 플랫폼을 통해 수렴한 약 2만3천 명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명칭과 브랜드 기준을 설정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허식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은 단순한 구역 조정이 아니라 각 지역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과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에게는 자부심을, 대외적으로는 인천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브랜드의 한

인천관광공사 추천…5월, 가족과 떠나는 ‘맞춤형 인천 여행’

바다·역사·테마파크·축제까지 세대별 코스 완성…‘머무는 여행지’로 뜬 인천

인천관광공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인천 여행 코스를 제안했다. 바다와 섬, 역사 유적지, 체험형 테마파크와 축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면서 인천은 단순한 당일치기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여유로운 동선과 휴식 중심 코스가 적합하다. 무의도와 영종도 일대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자연 경관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완만한 해안 산책로와 숲길이 조성돼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하나개해수욕장과 소무의도 일대는 바다를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다. 강화 지역 역시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로 꼽힌다. 강화도는 역사 유적과 전통시장이 밀집해 있어 하루 일정으로도 풍부한 경험이 가능하다. 강화풍물시장에서는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전등사는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놀이와 체험 중심 여행이 제격이다. 월미테마파크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내에서는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가 대표적인 체험형 테

인천, ‘연결의 도시’로 대전환…2026 교통혁신이 바꿀 도시의 미래

GTX-B·인천발 KTX·도시철도·지하도로 입체 구축…단절된 생활권 잇고 자립형 도시 기반 강화

인천시가 올해를 기점으로 교통체계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재편에 나서면서 도시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번 교통정책은 단순한 이동 편의 개선을 넘어, 도시 공간과 생활권을 재구성하는 장기적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핵심은 ‘빠른 이동’ 중심에서 ‘촘촘한 연결’ 중심으로의 전환이다. 과거에는 서울 접근성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지표였다면, 현재 인천은 도시 내부와 외부를 동시에 연결하는 다층적 교통망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항과 항만, 산업단지, 주거지역을 하나의 축으로 묶어 도시의 자립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서부권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인천공항과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해상 교량 개통으로 기존 공항고속도로 중심의 교통 흐름이 분산되며 접근 경로가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영종·청라·서구를 잇는 생활·경제권 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물류 이동 효율 개선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철도 분야에서는 GTX-B 노선이 핵심 축으로 꼽힌다. 인천 송도에서 서울 도심을 거쳐 경기 동북부까지 연결되는 이 노선은 개통 시 인천~서울 간 이동 시간을 20분대로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의 ‘라 센’, 컨템포러리 베트남 새 기준 제시

전통을 중심에 둔 정교한 기술과 절제된 미학으로 완성한 컨템포러리 베트남 요리 선보여 총괄 셰프 히스 고든의 철학 반영한 다이닝 경험 제시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라 센(Lá Sen)’이 베트남 컨템포러리 다이닝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정제된 디너 경험을 선보인다. 이번 변화는 베트남 요리를 새롭게 재해석하기보다, 전통을 중심에 두고 정밀한 기술과 존중, 그리고 장인정신을 통해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라 센의 새로운 다이닝 콘셉트는 지역 고유의 레시피와 오랜 시간 축적된 조리 기법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현대적인 조리 기술과 절제된 플레이팅으로 풀어낸다. 이에 전통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한 구성과 미학을 더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괄 셰프 히스 고든(Heath Gordon)은 “베트남은 세대를 거쳐 축적된 지식이 만들어낸 풍부한 미식 문화를 지니고 있다”며 “모든 요리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 감칠맛의 균형이라는 ‘맛의 기억’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한다. 이어 “현대적인 플레이팅과 구성은 이러한 본연의 맛을 강화하고 보존하거나 섬세함을 더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베트남의 전통적인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요리는 메뉴에 올리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라 센의 요리는 베트남 중부 해안의 자연 환경과 식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지역석에 뿌리를 두고 있다. 바다와 정원, 그

뼈이식 임플란트 치과 치료, 필요한 경우와 치료 과정은?

임플란트 수술은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 꼽힌다. 다만 잇몸뼈 상태에 따라 단순 임플란트 식립만으로는 안정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어, 환자의 구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뒤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특히 잇몸뼈의 양이나 밀도가 부족한 경우에는 ‘뼈이식 임플란트’수술이 필요한 사례가 적지 않다. 뼈이식 임플란트는 부족한 잇몸뼈를 보충해 임플란트를 보다 안정적으로 식립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 방법이다. 치아를 상실한 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잇몸뼈가 점차 흡수되면서 골량이 감소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임플란트를 지탱할 충분한 기반이 부족해질 수 있다. 따라서 잇몸뼈 상태에 따라 뼈이식 치료가 병행되기도 한다. 대구 마음으로치과의원 남우현 대표원장은 “뼈이식은 자가골이나 인공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진행된다. 환자의 잇몸 상태와 부족한 뼈의 범위 등을 고려해 적절한 재료와 치료 방식을 선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골량을 확보하고, 초기 고정력과 장기적인 안정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 과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문의가 뼈이식과 임플란트 시

치아 삭제 최소화한 무삭제 라미네이트, 심미와 기능 함께 고려해야

치아 심미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외형 개선에 그치지 않고 치아 보존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색상 개선이나 배열 교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치료 이후 치아 구조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치아 삭제를 최소화한 라미네이트 치료가 하나의 선택지로 활용되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표면에 얇은 보철물을 부착해 색상과 형태를 개선하는 치료다. 이 가운데 삭제를 최소화하는 방식은 치아를 크게 다듬지 않고 자연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아 표면을 일부만 다듬거나 거의 손대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림 증상이나 신경 자극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치료는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치아 배열이 비교적 고르고 돌출이나 겹침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 적합하다. 치아가 많이 튀어나오거나 배열이 불규칙한 경우에는 보철물 두께로 인해 외형이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어 다른 치료 방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강남 블랑쉬치과의원 김태형 대표원장은 “치료의 완성도는 사전 진단 과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최근에는 디지털 장

SK디스커버리 '고배당의 두 얼굴'... 오너 일가 귀속 논란 재점화

지분율 52% 달하는 대주주 일가, 배당금 절반 이상 수령하며 '배당 순환 구조' 고착화 우려

SK그룹의 중간 지주사인 SK디스커버리가 자회사 배당금을 기반으로 한 고배당 정책을 이어가는 가운데, 해당 자금의 상당 부분이 오너 일가에게 귀속되는 구조를 두고 시장의 비판적인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주사를 거쳐 대주주에게 배당이 집중되는 수직계열화된 수익 구조가 소액주주와의 이해상충 및 지배구조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SK디스커버리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52.7%에 달하며, 최창원 부회장을 필두로 한 오너 일가가 사실상 경영권 전반을 안정적으로 장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결산 기준 총 276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 중 약 146억 2000만 원이 오너 일가 및 특수관계인 13명에게 돌아간 것으로 추산되면서, 계열사 실적이 지주사를 거쳐 대주주의 사익으로 연결되는 ‘배당 순환 구조’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SK디스커버리는 현재 SK케미칼, SK가스, SK플라즈마 등 주요 계열사의 지분을 대거 보유하며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문제는 지주사의 주요 수익원인 자회사 배당금이 주주환원이라는 명목하에 지급되지만, 정작 지분 절반 이상을 가진 오너 일가의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20





배너

업계소식

더보기
미네랄 블록 국산화 성공…번식률 40%↑·수출까지 확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산 미네랄 블록의 현장 보급과 해외 진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산농가에서는 미네랄 블록을 주로 수입 제품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수입 제품은 국내 사육 환경에 맞춘 영양 설계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한우, 염소, 젖소 등 가축별 영양 요구량을 반영한 미네랄 블록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농진원은 해당 기술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에 이전하고, 공정 고도화 지원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는 국산화를 넘어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연구 결과 해당 제품을 적용한 한우의 번식 성공률은 40% 증가했고, 1등급 이상 출현율도 22% 높아졌다. 젖소는 체세포수가 감소하고 유지방 비율이 개선됐으며, 우유 생산량은 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미네랄 블록은 일본에 27톤이 수출되며 해외 시장 진출도 시작됐다. 현재 미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석형 원장은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농가 소득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