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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리산업 생존권 사수’ 목소리 낸다

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 계획

오리 입식제한 해제와 AI를 옮기는 불필요한 검사폐지 등 위기에 처해있는 오리사육 농가들이 생존권 사수를 위한 실력행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마광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전남도청 정문 앞 광장에서 ‘오리산업 말살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오리산업 종사자의 생존권 쟁취를 위한 것으로 ▲오리 입식 제한을 즉각 해제할 것 ▲오리휴지기 보상제도의 현실화 ▲AI를 옮기는 불필요한 검사 폐지 ▲밀집사육 이전대책 마련 등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오리농가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마광하 지회장은 “오리사육농가들의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삭발까지 감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하고 이날 집회에 오리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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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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