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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골칫거리 ‘양돈호흡기치료’ 해결사

대성미생물연구소, 양돈호흡기 전문치료제 ‘대성 마타-플루 주’ 출시
“질병치료 극대화 위해 호흡기치료 골든타임 중요”

양돈장에서의 호흡기 질병은 양돈가에 경제적 피해를 주는 주요 질병중 하나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해결해야 할 난제중 하나이다.


(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이사 조항원)가 양돈농가의 호흡기 질병을 해결해줄 양돈 호흡기 전문치료제 ‘대성 마타-플루주’를 출시했다.


‘대성 마타-플루 주’는 제3세대 플로르퀴놀론계 합성항균제인 마보플록사신과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인 타일로신의 복합제품으로 양돈장의 흉막폐렴, 파스튜렐라 폐렴, 글래서씨병, 마이코플라즈마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또한 플루닉신을 추가해 양돈 호흡기 질환 (SRD)치료율을 더욱 높였으며 빠른 해열·진통·소염작용이 있다.
빠른 임상증상 개선효과도 특징중 하나. 기침은 주사 후 1일째부터 감소, 3일째 소실되며 호흡양상은 주사 후 2일째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확인했다.


‘대성 마타-플루 주’사용 시 호흡기 질병 치료 효과는 물론 폐병변지수가 대조군에 비해 약 86% 감소한 것을 확인했으며 일당 증체율 또한 약 280g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미생물연구소는 양돈 호흡기 질병치료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치료 골든타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양돈 호흡기 치료 골든타임은 호흡기 질환 의심증상 발견부터 치료하기까지 1~2시간 내의 시간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1차 호흡기 치료제로 ‘대성 마타-플루 주’를 선택해 골든타임에 치료하면 치료 효과가 더 확실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대성 마타-플루 주’가 2018년 양돈장에서 호흡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의 해결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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