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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클 K-Food 프로젝트’ 수출유망품목 발굴

aT주도 발굴·육성-전문무역상사 무역플랫폼 활용 판로확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5월 3일까지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모집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농식품 가운데 1억 달러 이상 수출 품목은 라면 등 10개 품목이나, 수출 확대가 직접적으로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품목은 제한적이다.


aT는 수출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국산원료 사용비중 등을 평가해 미래클 품목을 지정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외 이해관계자 등을 통해 유망품목을 추천받고 있으며, 품목의 차별적 기능, 수출국 예상수요 등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유망품목 발굴과 육성을 aT가 주도하며, 전문 무역상사의 무역 플랫폼을 활용해 판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국산 농산물 생산가공업체 및 생산자단체라면 누구나 이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품목은 시장성 테스트, 시험수출 및 수출정착지원, 시장다변화 지원 등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기능성 검증 등 개별업체가 스스로 하기 어려운 세일즈 포인트를 발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한국 농식품의 수출을 확대하는 것이 aT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 클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첫 시작부터 aT의 역량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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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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