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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ANSAI 외식비지니스위크’ 참가

한국식품 서일본지역 업무용 시장개척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한국식품의 서일본지역 업무용 시장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KANSAI 외식비지니스위크 2018’에 참가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외식분야 식자재, 음료, 설비,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인 전문상담 전시회로 이자카야 산업전, 라면 산업전, 우동․소바 산업전, 호텔․레스토랑․카페 산업전 등도 동시에 진행된다.


aT오사카지사는 외식분야 상담 전시회의 특성에 맞춰 현재 일본 외식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표 메뉴인 닭갈비에 최적화된 고추장 소스, 즉석 떡볶이, 매운맛 라면, 냉면, 막걸리, 식자재용 들깨․연근가루 등을 취급하는 한국식품 수입업체 10개사와 한국관을 구성해 다양한 외식메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관련 바이어 사전 접촉을 통해 조사된 일본 현지 외식업계의 니즈를 반영해 닭갈비용 철판조리기구 등 한국산 식재료를 활용하는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조리기구 등을 포함한 원스톱 상품소개도 병행한다.


aT 오사카 지사장은 “현재 일본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한류 붐이 조성돼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한류의 중심인 외식업계에서 한국산 식재료 활용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식자재 등 외식분야 시장개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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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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