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7.8℃
  • 구름많음대전 -4.9℃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2.3℃
  • 광주 -1.4℃
  • 맑음부산 -1.1℃
  • 흐림고창 -2.6℃
  • 제주 3.3℃
  • 맑음강화 -8.7℃
  • 구름조금보은 -5.5℃
  • 맑음금산 -4.7℃
  • 흐림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풀무원건생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 누적판매 350만병

위 건강 취약한 현대인 겨냥 리뉴얼 출시 6개월 실적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 카페인 등으로 위 건강에 취약한 현대인을 위해 선보인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가 리뉴얼 출시 반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0만병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이 지난 2012년 3월 첫 출시 이후 지난해 9월 리뉴얼해 선보인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는 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생즙 함량을 늘려 원료의 건강함은 그대로 살렸으며,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해 영양은 물론 맛까지 개선했다.


그 결과 지난달에만 55만병이 넘게 판매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 리뉴얼 약 6개월 만에 350만병을 넘어섰다.


리뉴얼 이후 지금까지 판매된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13cm)를 수직으로 쌓아 올리면 롯데월드타워(555m)의 약 827배, 에베레스트 산(8848m)의 약 51배의 높이에 달한다. 리뉴얼 전 판매 수량까지 합하면 누적 2200만개를 훌쩍 넘는 대형 품목이다.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의 인기 비결은 위 건강에 취약한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해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간편하게 생즙 형태로 섭취할 수 있게 했다는 점으로 풀이된다.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위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일일이 손질하기 번거로워 바쁜 직장인들이 챙겨 먹기 힘든데 매일 아침 간편하게 사무실에서 배달을 통해 마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특히, 풀무원의 기술력으로 최대한 원료의 영양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썼으며 리뉴얼을 통해 양배추 특유의 냄새를 개선하고 깔끔한 맛도 강화했다.


풀무원녹즙 손민정 PM은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는 리뉴얼 이후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도 위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풀무원녹즙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잡았다”며 “매일 아침 녹즙 한 병으로 간편하게 위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족도가 88%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좋아 꾸준한 판매로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