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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성 확보·회원권익 향상통해 외식문화 선진화”

외식업중앙회 제53회 정총서 올 예산 59억 편성

외식업중앙회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재정건전성은 물론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소통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다.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30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 53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2018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 감사보고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 3건 모두 별도의 의견 없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제갈창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겨울 어려웠던 외식산업 경기가 차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재정지출 확대 및 최저임금 인상, 공공고용 증대, 실질 생계비 인하 등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정책은 수요부문 중 소비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회원의 요구에 부응하는 건강하고 효율적인 중앙회로 거듭나기 위해 재정 건전성 확보, 중앙회 역량강화, 회원권익 향상, 외식문화 선진화 추진, 중앙회 조직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가 편성한 올해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35억67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300만원 감액됐으며, 특별회계는 2억9500만원 감액된 23억4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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