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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지역농특산물 상생협력 직거래 장터진행

장터 정례화로 생산자 판로확대·소득창출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용산에 위치한 LG 유플러스 본사에서 ‘지역농특산물 상생협력 직거래 장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260여 농업인이 출자한 사회적기업인 안성로컬푸드유통센터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산지직송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유통마진 없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제철을 맞이한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오이 등의 신선 농산물과 곡물, 꾸러미 상품과 함께 소량 포장돼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반찬류과 가공식품 등 100여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 현장에서 시식 행사를 병행할 수 있어 더욱 맘 놓고 구매할 수 있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향후에도 aT는 이번 직거래장터와 같이 농가와 대기업이 정기적인 장터로 정례화해 생산자의 판로확대와 소득창출을 지원하겠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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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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