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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산지조직 인사․회계 관리 실무향상’ 교육생 모집

소규모 농업법인 특성맞춘 실무강의·실습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산지조직 인사·회계 관리 실무향상(2기)’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사, 회계 전문가를 별도 고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농업법인이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인사․회계 기본원리부터 농업법인 특성에 맞는 실무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진 과정으로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은 과정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이 과정은 최근 유통량이 확대되고 있는 통신판매(온라인)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신청․허가 절차,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와 같이 개정된 근로기준법 등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법인세와 근로기준법의 농업법인 특례사항까지 알려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대상은 산지조직 및 농업법인 인사․회계 담당자와 및 관리자로 선착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031-400-35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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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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