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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연, 스마트농생명 융합산업 글로벌 메카 전북 구현

전북테크노파크-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업무제휴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오는28일 한국식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기관합동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 농생명 융합산업 글로벌 메카 전라북도 구현을 위한 핵심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통한 상호업무협력 및 실행 구심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식품연구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북테크노파크와 중앙부처 정책 공동대응 및 신규 사업기획 실무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함으로써 기관간 정보 및 인력 공유,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업육성 공동협력 등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꾀하겠다는 전략이 담겨져 있다.


세 기관은 구체적으로 △농식품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전북 지역특화 및 기업유치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농식품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 △농식품분야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컨설팅 △농식품분야 연구관련 시설‧장비 공동활용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가치 창출사업 발굴 등을 위해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박동준 한국식품연구원장은 “전북농생명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전라북도가 스마트 농생명 융합산업의 글로벌 메카로서 성장할 것”이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앞으로도 전북농생명산업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특히 농식품분야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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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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