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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45년 노사 무분규 사업장으로 노사협력통해 좋은 일터조성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매년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우수기업 40개사가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45년 노사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노사가 함께 협력해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차별없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6~2017년 기존 간접고용으로 운영해오던 근로자 총 423명을 직접 고용했으며, 비정규직 근로자도 2016년 367명, 2017년 436명 총 80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명절 선물 및 상조용품 지원과 함께 간판설치, 차량도색, 피복, 판촉물, 영업전산 프로그램 등도 지원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의 노사문화 시작은 진정으로 서로를 위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하며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추구하는 것”이라며 “노사문화 우수기업이자 45년 노사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상생의 노사문화에 앞장서며 식품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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