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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베링거인겔하임,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 상 시상

성과 부문, 미국 캔자스대학교 한스 코엣지 교수
연구 부문, 호주 머독대학교 조슈어 알러리 박사

베링거인겔하임 후원으로 지난 8월 30일 일본 삿포로에서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 (Ruminant Well-Being Awards) 시상식이 개최됐다.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베링거인겔하임 단독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성과 부문’ (Achievement Award)에는 미국 캔자스대학교 수의과대학 한스 코엣지(Hans Coetzee) 교수가, ‘연구 부문’ (Research Award)에는 호주 머독대학교 수의과대학 조슈어 알러리(Joshua Aleri) 박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0,000 유로의 상금과 함께 시상식 참석을 위한 여행 경비 일체가 지원되었다.


‘성과 부문’은 임상수의사, 또는 수의학, 축산학, 또는 관련 분야 연구자 가운데 동물복지를 위한 성과를 인정 받은 자에게 수여되며, ‘연구 부문’은 수의학, 축산학, 또는 관련 분야에서 최근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자 가운데 동물복지에 대한 과학적 지식 향상에 탁월한 공헌을 한 자에게 수여된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축우사업부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 로렌트 고비 (Laurent Goby) 박사는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는 축우산업에 대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오랜 헌신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축우 동물복지 분야의 혁신을 장려하고, 이와 관련한 과학적 지식에 대한 탁월한 기여를 인정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는 가축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임상 수의사들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베링거인겔하임과 세계우병학회 (World Association for Buiatrics, WAB)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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