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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우리밀 우리콩 축제’ 성황리 마무리

서울시공사, 방문객 대상 먹거리·놀거리·볼거리 제공
서울시·유통인·공사, 새로운 유통시대 개막다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개최한 양곡도매시장 개장 30주년 ‘2018 우리밀 우리콩 축제’가 지난 12일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작한 행사에 이태성 서울시 시의원(송파), 김진규 한국양곡유통협회 회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양곡도매시장 30주년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였던 먹거리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30년이란 세월 동안 힘써주신 유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태성 서울시의회 시의원은 축사에서 “30년간 유통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유통물량이라든가 유통인 숫자의 수가 현저히 감소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앞으로 공사와 유통인, 서울시가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곡도매시장 내에서 펼쳐진 축제에서는 각 분야 명인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한 밥짓기·김치만들기 체험행사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즉석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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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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