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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훼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aT화훼센터-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전략적 제휴
화훼분야 청년창업 지원 발 벗고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센터장 이문주)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대경)는 지난 19일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화훼분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 창업사업’과 aT가 추진 중인 ‘청년창업 인큐베이팅(플라워트럭) 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aT가 창업기초, 마케팅, 현장견학 등을 전담하고, 농업기술센터는 화훼식물생리 및 병해충 관리 교육을 전담하며 상호교류 확대를 통해 국내 화훼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aT는 2017년 3월부터 화훼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청년 창업가들에게 플라워트럭 2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창업기초 교육과 마케팅 기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018년 10월부터 청년창업가 13팀을 선정해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aT 화훼사업센터 이문주 센터장은 “aT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화훼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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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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