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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다양한 식품개발로 환자 건강증진 기여

전국병원영양사 직무교육 호응 속 마무리
영양사협회 ‘특수의료용도등식품 현황·나아갈 방향’ 세미나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2018년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중 25일 전국병원영양사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의 현황 및 나아갈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했으며, 전국의 의료기관 영양사, 관련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특수의료용도등식품 제도 현황(서정숙 영남대학교 식품 영양학과 교수)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의 나아갈 방향(서정민 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 교수)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의 영양적 특성에 대한 이해(김은미 삼성서울병원 영양팀 임상영양파트장) △질환별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의 활용(윤화영 보바스 기념병원 임상영양팀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사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질환별 다양한 식품이 개발돼 환자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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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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