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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쾌척

하태식 한돈협회장에게 1천만원 전달하고 한돈산업 발전 협력도 약속


(주)한국축산의희망 서울사료(대표 배수한)가 한돈산업 발전에 협조를 약속하며 한돈혁신센터 건립에도 힘을 보탰다.


26일 (주)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SFEED사업부 김성중 이사가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교육홍보관 건립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서울사료 SFEED사업부 김성중 이사(사업부장)는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주)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SFEED사업부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주)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가 한돈혁신센터 건립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할 것도 약속했다.

 

(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는 지난  3월 3일 삼삼데이에 맞춰 양돈사료 ‘SFEED’ 브랜드를 전격 런칭하고, 양돈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서울사료는 2000년대 들어 전국 4개 공장을 거점으로 연간 100만톤을 생산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양계사료 전문기업로 올해 양계사료 전문기업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양돈사료 시장에 진출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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