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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소득증진·농식품기업 경쟁력강화 지원나서

aT, 농식품정책자금 6122억 융자지원
지원대상 농산물 수매‧가공‧유통‧수출 또는 사업시행 가능사업자

aT가 우리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농식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122억원 규모의 농식품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올해 지원하는 주요자금은 농식품수출지원자금, 식품외식종합자금, 수출·식품시설현대화자금, 친환경농산물직거래지원자금 등이다.


지원대상은 농산물을 수매‧가공‧유통‧수출하거나, 사업 준비 중으로서 2019년에 사업시행이 가능한 사업자이고,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2.5%, 일반업체 3%)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융자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의 고객지원사업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관할 aT 지역본부에 1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병호 aT 사장은 “2019년에는 창업‧중소 농식품기업을 위해 창업 5년 이내 Start-Up기업 및 기술형 중소기업을 위한 신용대출을 도입하는 등 농식품 기업에 대한 융자지원을 확대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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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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