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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이의경 성균관대 교수 내정

청와대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이의경 성균관대 제약산업학과 교수(57· 사진)를 임명했다.


이 처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 계성여고를 졸업했다. 서울대 약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처장은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실장을 거쳐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대학에서의 연구활동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토대로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의약품과 의료기기 시장 관리 체계를 개선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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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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