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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름한 꼬깔콘 맛에 달콤한 맛 더해

롯데제과 ‘꼬깔콘 달콤한 맛’

롯데제과가 분홍색의 ‘꼬깔콘 달콤한 맛’을 20여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고 최근 불고 있는 뉴트로 열풍에 동참했다.


분홍색의 ‘꼬깔콘 달콤한 맛’은 80~90년대 ‘꼬깔콘 Ⅲ’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던 제품으로, 그동안 많은 이들로부터 재출시 요청을 받은 제품 중 하나다.


꼬깔콘 달콤한 맛은 과거 ‘꼬깔콘 Ⅲ’ 시절의 색상, 꼬깔콘 특유의 흰색 띠 바탕의 빨간색 글씨체를 그대로 살려 전통성을 유지했다.


하지만 맛은 현재 트렌드에 맞춰 더욱 부드럽고 진한, 마치 캐러멜 팝콘과 같은 달콤한 맛을 냈다. 또 포장 겉면에 손에 끼워 먹기,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먹기 등의 ‘꼬깔콘을 더 맛있게 즐기는 법’을 삽입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이 제품은 ‘고소한 맛’과 ‘군옥수수 맛’으로 대표되는 꼬깔콘의 짭조름한 맛에 달콤한 맛을 추가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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