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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서울관광재단, 가락몰 관광 명소화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서울 특색 관광콘텐츠 발굴
온·오프라인 홍보지원·여행사·새싹기업 연계 마케팅 상호협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25일 가락몰 업무동 공사 대회의실에서 '가락몰 관광 명소화'를 위해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락몰 관광명소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울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진행됐으며, 공사와 재단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여행사 및 관광 스타트업(새싹기업) 연계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공사는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서울 관광 홍보단인 ‘글로벌 서울 메이트’(이하 ‘메이트’)를 가락몰로 초청해 가락몰 해설 투어, 한식 요리체험 교실 등을 진행했으며, 향후 메이트는 가락몰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후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가락몰이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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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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