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3.7℃
  • 구름많음강릉 12.8℃
  • 구름많음서울 7.5℃
  • 흐림대전 10.3℃
  • 흐림대구 8.7℃
  • 구름많음울산 15.7℃
  • 맑음광주 16.8℃
  • 흐림부산 15.2℃
  • 맑음고창 15.9℃
  • 구름조금제주 18.6℃
  • 구름많음강화 6.2℃
  • 구름많음보은 7.1℃
  • 흐림금산 8.6℃
  • 맑음강진군 15.9℃
  • 구름많음경주시 13.8℃
  • 흐림거제 12.4℃
기상청 제공

HACCP인증원,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추진

심사·행정·업무지원 총 3개분야 21명 모집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제한경쟁 방식통해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올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계획에 따라 인재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이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와 인원은 심사분야(19명), 행정분야(1명), 업무지원(1명) 등 총 3개 분야 21명이다.


특히, 심사분야의 경우 HACCP인증원 주요사업인 HACCP인증심사, 기술지원, 교육업무 이외에도 축산물 시험·검사실 운영, 음식점 위생등급 위탁사업, 친환경축산물인증 등 식품·축산 위생안전과 관련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채용직급은 심사 및 행정분야는 7급, 업무지원은 8급(을)로 채용되며,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채용이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14일 15시까지이며, 채용 전용사이트(https://haccp.saramin.co.kr)에서만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6월 5일 발표할 예정이며, 임용예정일은 6월 10일이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해 7급 채용형인턴을 24명 채용했으며, 인턴기간 종료 후 평가를 통해 100% 전환했다.


HACCP인증원 관계자는“올해 채용목표를 상반기에 집중해 정부의 청년실업난 해소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제한경쟁 방식을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