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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국내 소 BVD(소 바이러스성 설사병) 문제점과 대처방안

설사외에 유사산 발생, 비정상인 송아지 분만 등 증상
지속감염우 제거와 백신 접종 통해 효과적인 대응

소 바이러스성 설사병인 BVD가 설사 증상외에도 유산이나 사산, 비정상 송아지 분만, 면역억제 등 상당히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6월 5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BVD 예방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국내 발생 상황과 피해 등에 대해 설명하고 대책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독일 베링거인겔하임 크리스티안 박사(Dr. Christian Guidarini)는 BVD에 감염되면 출혈성 설사 등소화기 질환이외에도 유사산과 기형 태아 출산 등 번식장애가 나타나고 특히, 면역이 억제되어 타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피해가 훨씬 커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독일과 벨기에 등 여러나라에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오랜기간 동안 근절 노력을 기울인 결과 컨트롤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고 소개하고 한국에서도 경제적 손실에 대해 예방하기 위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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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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