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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 위해 주차물류 공간 확보 완료

진출입로 확장통해 주차확보·신규녹지조성 휴식공간 마련
서울시공사, 도매인제 시장 유통인 영업환경 개선

최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 주차물류 공간 확보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과 만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도매시장 유통인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물류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초부터 이 공사를 추진한 결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차장 내 소형 녹지를 철거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해서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신규 녹지를 조성해 유통인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또 체계적인 공사 현장 관리를 통해 무사고․무재해 현장을 조성해 공사를 준공했다.


공사 신종철 시설관리팀장은 “주차물류 공간 확보공사를 통해 지정 시간대에는 출하차량 및 구매차량 우선주차장으로 활용해 상‧하차 시 편의성 향상은 물론 더 나아가 강서시장 영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유통인의 영업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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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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