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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보수교육 수료율 ‘저조’

전남북·경기·서울 수료율 절반 못 미쳐
건기식협회, 행정처분 방지위해 온라인 교육 상시운영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보수교육 수료율이 현재 51%(11월말 기준)로, 2019년을 한 달 남겨둔 시점에서 매우 부진한 상황이어서 온라인 교육 상시 운영 등 대안을 마련 중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보수교육 수료율이 목표의 절반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고 진단했다.


시·도별로는 대전 67.2%(최상), 대구 65.4%, 광주 62.6%, 세종 61.1% 등인 비교적 높은 반면, 하위권인 전남 37.7%(최하), 전북 45.4%, 경기 47.9%, 서울 48.7% 등은 수료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건기식협회는 법정교육 미이수로 인한 행정처분(과태료 20만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 교육을 상시로 운영하고 관련 인허가 관청과 협력해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안내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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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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