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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금융

이마트 전 지점서 무항생제 돈육·계육 20% 할인판매

친환경축산협회, 21일부터 무항생제 축산물 할인행사 추진
무항생제 축산물 인지도 제고 및 취급자 인증 확대 기대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와 함께 138개 이마트 전 지점에서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20%까지 할인하는 ‘무항생제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21일부터 일주일간 펼친다.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와 닭고기 모두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다. 돼지고기는 품목별로 100g당 삼겹살과 목심은 3,180원에서 2,544원으로, 돼지앞다리는 1,580원에서 1,264원으로, 돼지갈비는 1,680원에서 1,344원으로 각각 할인 판매된다. 또한 무항생제 닭백숙용 냉장 닭고기는 6,980원에서 5,584원으로 할인된다.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은 사료에 항생제·항균제·성장촉진제·호르몬제 등의 사료첨가가 금지되며, 동물용의약품의 사용 또한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특히 무항생제 인증은 농장의 사육단계부터 가공·판매 전 과정이 철저히 관리되는 정부 보증 인증제도다.

 

이마트에서 진행하는 무항생제 축산물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담스런 가격 때문에 무항생제 축산물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장기간의 사전기획을 거쳐 준비됐다. 특히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안전·안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안심 먹거리 판매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이마트가 적극 참여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실제 이마트는 지난해 5월부터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생닭·오리고기를 무항생제 인증 상품으로 전환한데 이어, 지난해 6월 이마트 13개점이 무항생제 축산물 취급자 인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 33개점까지 확대했으며,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전문 매장을 차근차근 늘려가고 상황이다. 

 

실제 내년 초까지 138개 매장 전부 취급자 인증을 획득하여 무항생제 돼지고기 판매를 전 매장으로 확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농가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무항생제 축산물 취급자 인증은 물론 엄격한 자체 검수·검품 시스템까지 구축하여 보다 완벽한 안전·안심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는 포부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는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농장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해발500포크’와 ‘한솔농장’ 등의 브랜드가 있다.

 

친환경축산협회 관계자는 “무항생제 축산물 취급자 인증에 많은 노력과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마트에서 빠르게 전 지점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이번 무항생제 축산물 할인행사가 무항생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고조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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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할인 잡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 개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16일부터 aT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 상승 품목, 대체 소비 품목, 명절 및 김장철 등 주요 시기에 소비자 구매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약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물가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위해 전국 온·오프라인 60개 업체 13,452개 매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신고센터는 할인지원사업 관련 부정수급 의심 사례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신고 대상은 유통업체가 부정한 방법으로 할인 혜택을 소비자가 아닌 자신에게 귀속시키는 편법 행위다. 주요 사례에는 ▲행사 직전 가격 인상 후 할인 판매 ▲정부 지원 할인율 미준수 ▲1인 할인 한도 초과 반복 사용 ▲판매량 부풀려 정산 요청 등이 포함된다. 농식품부와 aT는 신고 접수 후 조사에서 부정 사용이 확인되면 지원금 회수, 사업 참여 제한, 페널티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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