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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ICT 기술 접목 스마트 축사, 농가 편의성·생산성 UP!

농기평, 낙농 스마트팜 통합제어기·통합관리플랫폼 개발·실증 성공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리얼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젖소 스마트축사용 표준기반 통합제어기 및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축산 분야에서의 스마트팜은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원격관제를 통한 편이성 개선을 중심으로, 착유관리·사양관리·가축질병관리·동물행동 모니터링·농장경영 관리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적정 사양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나, 농가에서 사용 중인 ICT 장치 제조사 및 공급사 마다 별개의 제어 장치가 요구되어 데이터의 통합관리 및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연구팀은 1년 2개월간 농식품 R&D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정부연구개발비(4억 원)를 지원받아 빅데이터 기반의 최적 사양관리를 위한 젖소 스마트축사용 개방형 통합제어기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현장 실증테스트를 통해 성능 검증을 완료하였다.

 

이번 연구로 개발된 표준기반 개방형 통합제어기는 기존 낙농 스마트팜 농가에서 활용 중인 자동사료급이기, 환경정보수집장치, 생체정보수집장치 등을 하나의 제어기에 연결함으로써 통합관리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웹/모바일 버전의 통합관리플랫폼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장 운영이 가능하다.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ICT 장치, 통합제어기 및 통합관리플랫폼 적용에 따른 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산유량은 최대 12% 증가하였고, 공태일수는 최대 28% 감소하는 등 생산성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

 

㈜리얼팜은 본 연구가 1세대 낙농 스마트팜 모델 고도화를 통한 2세대 스마트팜 R&D 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축산 스마트팜을 진행하고 있는 타 축종영역에도 표준 기반 개방형 통합제어기를 적용하여 축산 표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기평 오병석 원장은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생산성 향상과 탄소배출 감축 등 가축사육을 위한 환경개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축산분야의 데이터 기반 영농기술 도입이 점차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분야에 ICT를 접목한 시설·장비 투자를 확대하여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데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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