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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공공기관 서비스 혁신대상’ ESG 대상 수상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직무대행 신완식)은 한국공기업학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은 한국공기업학회가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한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주제로 사례를 공모했다.

 

농기평은 나주지역의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진 노력으로 이번 공모에 참가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농기평은 나주지역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관련 기술을 보유한 ㈜셀바이오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나주시 4H 연합회를 통해 축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해법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현장의 축산악취를 종전보다 확연히 저감시키는 개선효과를 달성했다.

 

신완식 원장 직무대행은 “2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축산 악취문제 해결 노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 우리 농기평은 축산 악취문제 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장문제를  해결해가는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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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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