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5.8℃
  • 박무서울 4.5℃
  • 박무대전 6.5℃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6.9℃
  • 흐림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8℃
  • 흐림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3.1℃
  • 구름조금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3.6℃
  • 흐림금산 7.4℃
  • 맑음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메타플라인, 메타플바이오 ‘메타지니’ 독점 판매 진행

메타플라인에서 메타플바이오의 근적외선 레이저 형광영상기기 ‘메타지니’를 독점 판매한다고 전했다.

 

국내 사망 질병 순위를 살펴보면 가장 높은 1순위는 암이다. 한 번 발병하면 꾸준하게 추적 및 관찰해야 하며, 재발률도 높아 이를 정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암환자 생존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5년 내 65.2%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의학적인 발달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암의 종류에 따라 생존률은 달라지므로 정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대부분의 이들이 이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아 낭패를 보게 된다.

 

획기적인 생존율 향상, ‘미세암 진단에 따라 달라져’

암은 일정한 크기가 되지 않으면 파악하기가 어려워 진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장비 등을 찾는데 어려움이 커진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더라도 생존률은 획기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질환에 대한 판독 시간이 걸린다. 수술을 하더라도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것이 아닌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로 진행된다. 그로 인해 환자에 따라 더 많은 부위를 절제해야 하는 등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메타플라인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메타플바이오에서 개발한 의료기기를 독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메타플바이오에서 개발한 메타지니가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다.

 

메타지니는 식별되지 않는 미세잔존암을 비롯하여 전위된 부분을 찾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하여 암 종양을 제거할 수 있다. 형광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므로 암종양을 빠르게 감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자연스럽게 미세잔존암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눈으로 보며 제거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전이성은 낮추고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확률은 높이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한편, 메타지니는 암 외 다양한 질병에도 적용할 수 있다.

 

메타플라인 관계자는 “해당 기기를 독점 판매하는 동시에 글로벌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해당 제품은 향후 다양한 질병 활용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