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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연세유업, 청정 제주가 낳은 연세제주란 2종 출시

제주 한라산의 화산암반수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신선한 계란
연세유업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배송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제주도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연세유업 전용농장에서 화산암반수 등 제주의 영양분을 듬뿍 담은 ‘연세제주란’ 2종을 출시했다. 

 

전용농장을 자유롭게 뛰어놀며 행복하게 자란 닭이 낳은 ‘동물복지 유정란’과 제주 화산암반수를 비롯해 발효사료를 먹고 자란 ‘무항상제 목초란’으로 구성된 연세제주란은 무항생제, 동물복지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축사에서 자란 닭이 낳은 계란이다. 

 

연세유업이 이번에 출시한 계란은 항생제와 살충제, 산란촉진제, 합성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특화된 미생물 발효사료를 급여 받은 닭을 통해 얻은 제품이다. 특히, 연세유업은 매실과 마늘, 백년초 등 제주의 다양한 자연산물을 활용해 만든 미생물 발효사료를 급여해 제주 자연의 영양분을 충실히 담고자 노력했다. 

 

연세제주란은 산란일로부터 3일 이내의 제품만이 상품화돼 유통된다. 또 60년 역사를 갖춘 연세유업의 콜드체인시스템을 활용해 배송을 진행하는 만큼 안전하고 신선하며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 인증으로 신뢰를 더했다.

 

이번 제품을 출시한 연세유업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찾는 이들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동물복지 유정란과 무항상제 목초란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정을 찾아가는 신선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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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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