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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쿠팡 배송 캠프 현장 방문

- 안호영 위원장, “택배서비스종사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 과정에 쿠팡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안호영)는 8월 23일(금) 오전 2시 30분부터 쿠팡 남양주 2캠프에 방문하여 현장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시찰은 지난 5월 발생한 쿠팡CLS의 야간 로켓배송 택배 근로자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근로자가 근무하던 시간대인 새벽시간대의 근로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여·야 합의 하에 실시되었으며, 안호영 위원장과 김형동 간사, 김주영 간사 등 환노위 소속위원 13인이 참석하였고, 정부측에서는 고용노동부 김민석 차관 등이 참석하였다.

 

국회 환노위 시찰단은 쿠팡 남양주 2캠프에 도착하여 1층 서브허브 자동화설비와 3층 배송 캠프 현장을 시찰하고, 2층 교육장에서 홍용준 쿠팡CLS 대표이사로부터 쿠팡 택배서비스종사자 보호 및 처우 개선방안 등을 청취하였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시찰 내용을 바탕으로 장시간 근로 문제, 근로현장의 온·습도 관리 및 강제적 위탁구역 조정협의 여부 등에 관한 환노위 위원들의 질의와 이에 대한 쿠팡CLS 측의 답변이 이루어졌다.

 

안호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시찰을 바탕으로 택배서비스종사자의 건강권 보호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그 과정에 쿠팡CLS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시찰은 대표적 과로사 원인으로 언급되는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하여 사망한 근로자의 실제 근로환경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 과정에 사용자측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촉구한 데에 의의가 있으며, 국회가 근로관계의 당사자인 사용자 및 근로자와의 폭넓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합의를 도출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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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세

용문사의 은행나무 나이가 1천년이 지났다. 나무는 알고 있다. 이 지구에서 생명체로 역할을 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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