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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PED 겨울철 피해 최소화…예방백신 접종·차단방역 강화

검역본부, 방어항체 보유율 낮아 PED 발생주의보 발령
항체보유율 낮은 강원, 충북, 경북 예방백신 접종 권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하 ‘PED’) 최근 발생 상황과 어미 돼지의 방어항체 보유율이 전반적으로 낮은 점을 고려하여 지난 11월 6일 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했고, 항체 보유율이 낮은 강원, 충북, 경북 등을 대상으로 예방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생산자단체 등에는 농가의 차단방역 관리 및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PED는 주로 어린 돼지에서 분변을 통해 입으로 감염되며 주요 증상은 구토·설사로, 포유중인 어린 돼지는 탈수로 인해 폐사할 수 있고, 젖을 뗀 돼지는 감염 회복 후 체중감소로 인해 양돈 농가의 경제적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질병이다.

 

국내 PED는 어미 돼지의 항체보유율과 관련성이 높고, 3~4년의 주기로 유행하고 있으며, 지난 ‘21년 겨울에서 ’22년 봄 사이에 어미 돼지의 방어항체율이 14.4%로 매우 낮아 전국적으로 한차례 유행한 사례가 있다.

 

올해 PED 발생으로 인한 양돈농가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미 돼지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적절한 백신(G2b타입) 접종과 사람·차량의 농장 출입 시 철저한 소독, 아울러 농장주(관리자) 등이 축사에 들어갈 때 반드시 전용 장화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각별한 차단방역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PED는 제3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서, 농장 발생 시에는 해당 시·군 가축방역관의 지도에 따라 가축의 이동 제한 등 차단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현재 유행하는 유전자형의 PED 예방 백신(G2b)을 소규모 농가 중심으로 우선 접종 지원(국비 1,397백만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농가 백신 지원 확대를 위해 예산 당국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중인 ‘돼지소모성질병 민관학 방역대책협의회’를 통해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양·방역 관리 표준매뉴얼 마련’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PED에 대해 예찰 체계를 신규로 도입(‘25년)하는 등 효율적인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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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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