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7℃
  • 흐림강릉 7.7℃
  • 서울 4.4℃
  • 구름많음대전 8.7℃
  • 흐림대구 6.8℃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9.1℃
  • 흐림부산 9.8℃
  • 흐림고창 9.7℃
  • 맑음제주 14.3℃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8.4℃
  • 구름많음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희망조약돌과 한국공인노무사회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연말맞이 바자회 개최 예정

 

NGO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는 취약계층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목표로 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공인노무사회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의 대표인 이재원 사무총장과 박기현 회장, 그리고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저소득층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부문화 확산,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봉사활동,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특히, 희망조약돌과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오는 12월 21일 연말맞이 바자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두 기관의 첫 협력 사업으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공인노무사회 박기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희망조약돌과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퍼뜨리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과 바자회는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근로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독거노인, 결식아동,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생계 지원, 외식 지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학대 피해 아동 지원 등 폭넓은 복지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