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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이민청 안산유치 범시민추진위 비전 공유 간담회 개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10일 자유관 U-FIRST홀에서 이민청 안산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비전 공유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23일 발족한 추진위의 주요 활동과 비전을 공유하고, 안산시 이민청 유치를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위는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신영철 광덕회 회장,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을 공동대표로 하고 있으며, 명예대표, 고문, 자문위원, 상임고문 등 총 151명의 지역 인사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추진위는 발족과 동시에 30만명을 목표로 이민청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10일 기준으로 23만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운영위원과 참여 단체를 포함한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안산시 이민청 유치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계획을 논의했다.

 

개회사를 맡은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은 “추진위 출범 당시 30만명의 서명을 받는 일이 어려운 도전처럼 보였지만, 현재 23만명이 동참해주셨다”며, “이민청 유치는 안산 시민들과 미래세대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국내 이주민 수 1위의 도시이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포용하며 발전해온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라며, “그동안 쌓아온 외국인 친화적 인프라와 다문화 정책의 성과는 다른 어떤 도시보다 앞서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산시민들과 함께 이민청 유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이민청 설치를 위한 입법 촉구와 안산시 유치를 위한 시민 참여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이 교류되며 성공적인 개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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