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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개인정보 유출 사고 공식 사과

“피해 접수 창구 운영… 재발 방지에 총력”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1대 대선 당시 투표사무원으로 근무한 인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구가 공식 사과에 나섰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5월 26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동소식’ 게시판에 올라온 ‘장애인특별공급 기관추천 대상자 명단 접수 안내’ 공지에 잘못된 첨부파일이 등록되면서 발생했다.


해당 파일에는 지난 2022년 21대 대선에서 투표사무를 맡았던 종사자 1066명의 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었다.


서구는 지난 15일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문제의 게시물을 삭제하고, 유출 사실을 정보주체들에게 통보하는 한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요령도 안내했다.


서구 측은 “해당 게시물의 조회수는 31회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명확한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서구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유사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 피해사고 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를 접수할 수 있는 전담 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다.


피해 접수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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