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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팔미도등대 등대장 체험’ 14~15일 개최

항로표지 관리·역사 강연·둘레길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이정섭)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등대에서 등대장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등대의 역사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등대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팔미도등대 등대장 체험단이 참가하며, ▲등명기 점등 ▲축전지 관리 ▲태양전지판 점검 ▲등대 역사 강의 ▲팔미도 둘레길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해양대학교 문범식 박사가 ‘팔미도등대 역사’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해 우리나라 근대식 등대의 발자취와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기준 인천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등대장 체험, 음악회,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등대 해양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해양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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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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