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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가족 함께한 해양안전·환경 체험

인천해수청, 전국해양스포츠제전서 교육 부스 성황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해양교육·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스는 해양안전과 해양환경 이해를 주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구명조끼 착용 체험, 해양쓰레기 교육, LED 등대 만들기, SNS 인증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이틀 동안 약 360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LED 등대 만들기를 통해 해양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고,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CPR과 구명조끼 착용을 직접 실습하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습득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해양쓰레기 실태를 배우며 바다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했고, 현장에서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반부패 예방의 의미도 더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체험으로 아이부터 청소년, 가족 모두가 해양의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해양교육·체험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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